검색제외영역
사람이 만든 물건을 파는 것 – STONE Newsletter 191002

당신이 ‘무엇을 파는지’가 아닌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말하기 전에 ‘왜’ 하는지, ‘이념’이 아닌 ‘열정이 향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친구와 연인과 스승을 선택할 때 뿐 아니라 물건을 살 때도 위의 물음이 더 중요합니다. 당신이 팔려는 물건이 무엇인지는 제가(소비자가) 알아볼테니 당신은 ‘자신’이 누구인지 먼저 알려주세요.

스톤 뉴스레터
1998년, 당신이 들었던 음악은? – STONE Branding Now 190926

뉴트로는 과거의 향수를 파는 걸까요? 향유하지 못한 세대에게 과거의 오리지널리티를 파는 걸까요? 우리가 ‘레전드’나 과거의 ’시류’를 다시 돌아보는 것은 단지 추억이나, 또는 그 영광의 시간에 대한 결핍의 불안에만 기인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가장 끌리는 맛은 알고 있는 맛이라고도 하지요. 스포티파이UK는 단지 1979, 1983, 1998 이라는 숫자를 적은 것만으로도 수많은 음악팬들의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이참에 90’s 트랙이나 들으러 가봐야겠네요.

스톤 뉴스레터
로열 오디언스의 가치 – STONE Newsletter 190919

소비자는 당신의 물건을 구매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늘에서 떨어진 생명체가 아닙니다. 그들은 당신과 마찬가지로 ‘멜로가 체질’을 시청하고, 침대에 누워 인스타그램 피드를 확인하고, 새로나온 진로 소주를 마셔 봅니다. 소비자라는 구매 머신이 아닌 스토리와 새로움에 귀 기울이는 오디언스로 해석하는 일이 지금의 마케팅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일입니다.

스톤 뉴스레터
쓰레기를 들고 달리다 – STONE Branding Now 190905

상품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은 쉽습니다. 상품의 속성을 변경하는 것도 어렵지만 가능합니다. 상품의 정의를 확장하거나, 바꾸는 것은 그에 비하면 훨씬 더 어려운 일입니다. 소비자가 그 정의를 동의하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고요. 하지만 멋진 브랜드라면 그런 일을 해내지요.

스톤 뉴스레터
기울어진 케첩병 라벨 – STONE Branding Now 190911

팝가수 애드 시런(Ed Sheeran)은 어쩌다 그렇게나 하인즈 케첩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공개적으로 상품 광고를 제의 하질 않나, 그런다고 또 하인즈는 그 광고를 찍어 주질 않나, 150년이나 된 이 케첩 브랜드는 여전히 기발한 광고와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스톤 뉴스레터
잊을 수 없는 브랜드 – STONE Newsletter 190822
잊을 수 없는 브랜드 - STONE Newsletter 190822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에서 ‘지속 가능한’이라는 말은 참으로 달콤합니다.지속 가능한 형태로 비즈니스를 진화하고 운영해 나가는 일은 대부분의 기업과 조직이 희망하는 일일 겁니다. 다만,…
스톤 뉴스레터
스톤 개인정보처리방침
스톤 개인정보처리방침 01. 총칙 1. 개인정보란 생존하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당해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의 사항에 의하여 당해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 (당해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