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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언스의 일상 파고들기 –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캠페인 (21/07/22)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관심사가 되기도 하며, 때론 영감이 되기도 하죠. 오레오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법한 일상을 유쾌하게 제품과 캠페인에 담아냈습니다. 오레오를 좋아하는 어른들을 위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오레오 위장 작전을 실시했죠. 버진 레드는 단 하루 동안만 런던 하늘에 아이스크림 트럭을 띄워 평범했던 사람들의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했고요. 사람들에게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팔려고 하기보다 그들의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 주기 위해 고민해 보면 어떨까요? 진심과 소통으로 우리를 공감해 주고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브랜드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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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했던 ‘숨겨진 니즈’를 찾아 – 헤어진 연인들을 위한 어플 POSTDATES (21/07/15)

이제 더 이상 잘 알려진 유명 브랜드만 구매, 추천, 구독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작은 신생 브랜드라도 나에게 와닿는 매력이 있다면 사람들은 선택하고 사용하죠. 헤어진 연인들을 위한 어플 POSTDATES는 재밌는 발상인 동시에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숨겨진 니즈’를 포착하여 서비스화하고, 이것의 ‘필요성’과 이를 통해 우리가 얻게 될 ‘편리함’을 어필합니다. 넘쳐나는 데이터와 정보 속에서 중요한 것은 모두를 위한 컨셉과 아이디어를 오랫동안 전달하는 것이 아닌 오디언스의 본질적 니즈를 세분화하여 제시하는 ‘새로운 시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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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콘텐츠란 – 방구석 트레이닝복을 튼튼한 하이킹 부츠로 (21/07/08)

잘 기획되고 만들어진 콘텐츠는 엄청난 파워를 갖습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잘 맞는 옷을 입은 콘텐츠는 브랜드의 존재를 더 강력하게 해 주고, 의미에 재미와 매력까지 더해주죠. 이는 오디언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킵니다. 아이슬란드 관광청은 힙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팬데믹에 지친 예비 여행자들을 아이슬란드의 모험 속으로 초대합니다. 유머러스한 뮤직비디오, 방구석 트레이닝복을 튼튼한 하이킹 부츠로 업사이클링 해주는 이벤트, 1인칭 시점으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디지털 영상들. 여행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의 감정의 빈 곳을 파고들어,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말이죠. 당신의 콘텐츠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옷을 입고 있나요? 오디언스의 감성을 자극해 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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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의미를 입힌다는 것 – 내 기억 속의 별자리를 포스터로 (21/07/01)

많은 브랜드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고민합니다. 급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수많은 경쟁 브랜드들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비즈니스를 기업이나 제품의 관점이 아닌 오디언스의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사는지가 아니라 ‘왜’ 사는지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죠. 스웨덴 기업 Maptiful은 ‘기억이란 매일 기념되어야 할 긴 여정의 일부’라고 믿고, 한 명 한 명을 위한 커스터마이즈 포스터를 제작합니다. 나에게 의미 있는 날짜와 장소의 밤하늘이 한 장의 포스터가 되고, 특별한 기억이 담긴 여행지가 지도로 탄생합니다. “내게 단지 멋진 그림 한 장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나의 기억 속의 추억, 의미 있는 시간과 순간을 팔아주세요.” 오디언스가 원하는 이야기가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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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에 잘 알아차리기 – 시대와 오디언스의 변화에 따른 브랜드의 행보 (21/06/24)

언택트 시대 속에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공감하길 원합니다.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도 마찬가지죠. 구글은 최초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고 구글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빅토리아시크릿은 자신이 세운 미의 기준을 부수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리브랜딩 했고요. 조금 늦었는지 모르지만 시대와 오디언스의 변화에 따른 그들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알아차림’이 중요합니다. 오디언스가 무엇을 원하는지, 나는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를 제대로 알아차리고 제때에 보여줄 때 그 힘이 발휘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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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느낌 담아내기 – 젖소들의 행복과 자유를 담은 우유 패키지 (21/06/17)

브랜드의 느낌 담아내기 – 젖소들의 행복과 자유를 담은 우유 패키지 / 디자인은 ‘브랜드의 느낌’을 담아내는 힘을 가졌습니다. 브랜드의 컨셉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도록 해주죠. 나아가 제품을 보는 관점을 ‘기능’에서 ‘느낌’으로 바꾸어 줍니다. 영국의 유제품 브랜드 ‘톰 파커 크리메리’는 ‘행복한 소, 행복한 우유’라는 컨셉을 브랜드 스토리와 패키지에 담았습니다. 패키지의 소 일러스트는 ‘우유의 신선함은 소로부터 온다’는 브랜드가 지닌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당신의 디자인은 브랜드의 컨셉과 가치를 표현해 주고 있나요? 브랜드에 감각적인 가치를 더해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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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위한 히어로가 되어주세요 – 팀버랜드 ‘Nature Needs Heroes’ 캠페인 (21/06/10)

바야흐로 친환경의 시대. 전 세계는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닝 아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친환경 상품을 요구하고 있고요. 팀버랜드는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연에서 힘을 얻고 세상과 연대하는 이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속 가능성에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는 MZ세대 커뮤니티를 찾아 이들에게 자연스레 응원을 보냅니다. 친환경 컨셉의 제품과 서비스, 나아가 친환경 관련 캠페인들까지 넘쳐나고 있는 요즘. 내 브랜드의 진정성을 어떻게 보여주고 공유할 것인가 고민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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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잘 살아가는 비결 – 덴마크 자연주의 버거 POPL (21/06/03)

세상을 잘 살아가는 비결은 ‘늘 깨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사에 감사하되 순간순간을 의식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것. 이렇게 깨어 있을 때 우리의 삶에 생기와 활력이 돕니다. 덴마크에 새롭게 오픈한 버거 레스토랑 POPL은 코로나 이후 대두되고 있는 커뮤니티, 비건, 환경에 대한 이슈를 브랜드와 매장에 담았습니다. 새롭지만 사려 깊게, 이색적이지만 공감할 수 있는,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양극단 사이의 ‘적당한 균형’을 찾는 것은 평범한 일상의 신선한 한 줄기 바람과 같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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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의 저녁 메뉴를 골라주세요 – 타인의 삶에 영향을 주는 권한을 사는 앱 NewNew (21/05/27)

인플루언서의 시대입니다. 인플루언서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을 가리키죠. 특히 온라인상에서 이들의 파급력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기업이나 브랜드는 홍보의 수단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우리가 인플루언서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실리콘밸리의 한 스타트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NewNew 앱이 기존 SNS에 ‘투표’라는 기능을 더해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권한’을 사는 차별화를 이루어낸 것인데요. 인플루언서와 팬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서 색다르게 오디언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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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다움’ 찾기 – 나만의 목소리로 나만의 이야기를 하다 (21/05/20)

우리는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가 난무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식 속의 경쟁자보다 앞서고, 더 많은 오디언스의 관심을 얻기란 쉽지 않죠. 브랜드에게 중요한 건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컨셉이 아닌, 어떤 특정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나만의’ 컨셉을 갖는 것입니다. 나만의 목소리로 나만의 이야기를 하는 것. 진짜 ’나다움’이 있을 때 남들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달라지면 깊이가 더해지고, 깊이가 더해지면 자신감이 생기죠. 여기 ‘나다움’을 멋지게 보여주는 브랜드들을 통해 당신의 브랜드의 진짜 ‘나다움’ 찾기에 영감을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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