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 브랜드는 세대를 뛰어넘어 전해지는 가치 있는 아이템으로 여겨집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여러 세대에게 브랜드의 유산과 가치를 전달하며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죠. 덴마크의 음향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컨셉으로 멀티 브랜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요. 이 곳은 브랜드만의 유산을 듣고, 보고, 느끼며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죠.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연 브랜드가 경험을 제공하기 가장 좋은 방식으로 꼽힙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리테일 환경에서 브랜드는 대담하고 영향력 있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기억하세요.
우리 삶은 늘 변화와 함께합니다. 우리들이 변화하는 존재이듯 브랜드도 변화가 필요하죠. 그러나 브랜드의 유산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새로움을 제시하기란 쉽지 않아요. 140년 만에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며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라일스 골든 시럽, 장인 정신과 품질을 중시하며 대담하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브랜드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로에베, 21세기 조직의 사명을 더 잘 드러내기 위해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헤이 페스티벌까지. 시작이 망설여질 땐 작은 시도로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지켜야 하는 본질은 유지하면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부터 시도하세요. ‘깨어있는 움직임’은 성장의 기회를 의미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명상에서는 ‘알아차림’을 중요히 여깁니다.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아차려야 수련해 나갈 수 있듯이, 브랜드도 현재의 상태와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해요. 더바디샵은 1976년 첫 매장을 열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왔지만, 3차례의 매각 과정을 걸친 끝에 최근 영국에서 법정관리에 들어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더바디샵의 가치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떨어지게 된 것일까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회생해 나갈 수 있을까요? 한때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기업도 한순간에 추락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성공을 이끈 요인과 전략이 변화하는 시대에 뒤처지면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그러하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새로운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태도와 창의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임을 기억하세요.
‘전체론적’인 관점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가 상호적으로 얽혀 있다는 생각이에요. 작은 것에서부터 큰 우주까지,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죠. 스페인의 프리미엄 콤부차 BIOMA는 ‘전체론적 비전’을 기반으로, 자연의 겸손함에서 완전한 치유를 찾고자 합니다. 건강, 지속 가능성, 콤부차에 대한 열정으로 우리의 삶과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죠. 섬세함과 헌신, 그리고 원료와의 깊은 연결을 강조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BIOMA를 만나볼까요? 브랜드의 여정은 곧 우리의 여정이기도 합니다. 제품과 서비스를 넘어서, 더 건강하고 의식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브랜드가 있다면, 그 여정에 동참하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은밀하게 여겨졌던 섹슈얼 용품 시장이 이제는 ‘섹슈얼 헬스케어’라는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을 채우면서 브랜드가 돋보이기 어려운 현실이 되었죠. SENSE는 대담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정체성으로 섹슈얼 웰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브랜드의 경쾌하고 강렬한 목소리, 초미니멀리즘 그래픽과 아름다운 컬러 팔레트, 세련된 서체는 무의식적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하죠. 때론 가장 직설적인 것이 가장 매혹적일 수 있습니다. 너무 포장하지 말고, 복잡한 언어로 감추지 말고,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용기를 발휘해 보세요.
브랜드는 늘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모든 브랜드가 성장을 위해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로고 변경이나 직접적인 산업과의 관련성이 없더라도 괜찮아요.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성장을 추구하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우버는 사업 영역의 확장을 반영하고 종합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성장을 위한 디자인을 했어요. 안젤리나 졸리는 ‘아뜰리에 졸리’를 통해 패션계에 사회적 이익을 전달하고자 하며, 패밀리마트는 편의점 의류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죠. 천년의 도시 하노이는 그들만의 도시 스타일을 만들어 가며 창의도시로 거듭났고요. 브랜드가 소비자 경험에서 빛나기 위해서는 브랜드를 실시간으로 해석하고, 진화시키며, 성장시킬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해요.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수 있도록 브랜드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보세요.
웰니스는 우리 모두가 평생 추구해야 할 가치입니다. 건강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까지 아우르는 개념이죠. 진정으로 건강해지려면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지구의 미래까지 고려해야 하는 이유이지요.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넘어서, 지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페인트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gush는 리브랜딩을 통해 단순한 시각적 변화가 아니라 브랜드의 여정, 성장, 열망을 표현했어요. 개인의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 크고 의도적인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브랜드의 신념을 전하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매일 신중한 선택을 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 각자는 작을 수 있지만, 함께라면 그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의 브랜드는 오디언스와 함께하고 있나요?
마지막 한 조각의 음식을 두고 눈치 경쟁을 벌인 적이 있나요? 특히 치킨 너겟처럼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음식이라면, 더 양보하고 싶지 않을테죠. 이런 고객들의 소소한 갈등을 알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맥도날드 스위스는 맥너겟 40주년을 맞아, 마지막 한 조각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싶지 않은 고객의 마음에 공감했죠. 그리고 제품에 참신함과 기발함을 담아 고유한 해결책을 제시했어요. 어떤 해결책일까요? 고객들의 소중한 순간,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때, 그런 소통이 브랜드를 더 기억에 남고, 더 친근하며,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갑니다. 여러분 브랜드의 팬들이 갖는 고유한 경험과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창의적인 환경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반영합니다. 오늘날의 세상이 수많은 빠른 변화로 정의되는 만큼, 크리에이티브 작업의 도구와 비주얼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야 하죠. 소프트웨어 업계의 리더 Adobe는 2024년에 영향을 미칠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차분한 리듬과 빛이 선사하는 감성, 일상의 경이로운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 2D와 3D가 유쾌하게 어우러진 세계, AI가 빚어내는 상상 속의 새로운 세상까지… 이 모든 것이 크리에이터와 우리에게 상상의 문을 열어주죠. 과감한 변화의 시대 속에서 우리는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합니다. 크리에이티브도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일상의 바쁨에서 쉼과의 균형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AI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이 1956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수십 년 동안 개념으로만 머물던 AI가 최근 몇 년 동안 현실이 되며, 그 발전 속도는 상상 이상이라고 하죠. AI는 이미 과학, 의학, 정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챗GPT를 시작으로 생성형 AI가 우리의 일상에 빠르게 녹아들기 시작했고, 최근 구글은 진보된 이미지 생성 기술인 Imagen 2를 선보이며 크리에이티브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어요. 막연한 상상이 현실로 구체화되는 시대. 새로운 시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배우고 적용해 나가야 할테죠. 2024년, 더 많이 상상하고 꿈꾸며, 더 많은 것을 실행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