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워커의 ‘Striding man’은 오랜 역사성과 함께 강력한 이미지를 갖는 심볼 중 하나다. ‘위스키는 남자가 많이 먹는다.’는 통념을 반영하듯, 오랜 시간 이 중절모를 쓴 남성의 모습을 브랜드 로고로 사용하였는데, 언제나 혼자 전진하던 이 ‘Striding man’에게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하이엔드 러기지 브랜드의 대명사 리모와의 BI 리뉴얼. 올 초 새로운 로고를 먼저 발표했고, 얼마 전 변화된 비주얼 스타일로 새단장했다.
1936년에 임시 거주지와 사무실 기능을 위해 지어졌던 대표적 기능주의 건물인 비오 렉스(Bio Rex). 수 십년 동안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몇차례 리노베이션을 통해 보수 되어져 왔다. 지난 8월 마침내 미술관 아모르 렉스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4명의 신규 캐릭터를 이용해 게임을 만든 라이엇에서 뮤직비디오 제작과 함께 이들을 K-pop스타로 데뷔시켰다.
청작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국 최초의 스타벅스 사이닝스토어 (Signing Store)가 등장했다. 워싱턴 사이닝스토어에는 25명의 직원이 미국식 수화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으며 청각장애인학교가 인접해있어 매장 본연의 목적을 더욱 살렸다.
런던에 본거지를 둔 스웨덴 스톱모션 디렉터 및 애니메이터인 Anna Mantzar는 Royal College of Art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였으며, 여러 단편 작품중 다양한 수상에 빛나는 ENOUGH를 제작하였다.
최근 구글은 디즈니와 손잡고 AI 대화형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공개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구글 홈이 동화책 내용에 맞춰 배경 사운드나 효과를 재생해 주는 서비스이다.
프랑스 그래픽 디자이너 Camille Walala는 최근 뉴욕에 활기찬 대형 건물의 벽화 작품을 완성했다. 건물의 구조, 특히 반복적인 창문의 영감을 얻은 그녀는 단순한 색조를 이용하여, 장난스러우면서도 멋진 작품을 그려냈다.
도브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프리미엄하게 만들기 위해 호텔 팝업을 만들었다. 호텔은 Pleasure라는 슬로건 아래에, 3개의 초콜릿 특성이 드러나는 객실과 Pleasure Lounge로 구성되어 있다.
전혀 연관이 없는 사물을 보고 우리는 종종 어떠한 표정이나 얼굴을 생각해내곤 한다. 이런 심리현상을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얻은 작가가 있다. 그는 사물에서 찾는 익숙하지만 톡특한 표정을 그림으로 그려내어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