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dak은 필름 카메라 브랜드 ‘Kodak’을 연상하게도 합니다. 철자도 비슷한 것 같고 브랜드 컬러인 노랑과 빨강 역시 Kodak을 오마주했다는 느낌을 자아내고요. Gudak의 명확한 컨셉은 네임 때문에 연상되는 부정적인 의미마저 긍정적인 의미로…
stonebrandcomm 작성 글
HOT DOG PACT1234567891011121314 하인즈HEINZ의 질문.“소시지는 10개인데, 핫도그는 왜 8개야?”하인즈를 포함하여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은 궁금해했습니다. 왜 핫도그 소시지는 한 패키지에 10개씩 들었고, 핫도그 빵은 8개씩 들어있는지를요. (북미 시장에서는 핫도그 소시지 & 빵의 개수가…
라스베가스에 밝은 오렌지색의 자판기가 설치되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다음과 같은 음성이 나옵니다. “코로나의 신제품 Limonada를 드시고 싶으신가요?” “스페인어로 주문해보세요.” 총 3번의 기회가 주어지고, 정답을 맞힌 사람은 시원한 코로나의 신제품 맥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Limonada는 리모나다로…
미국 H&B 마켓에는 이미 구독 모델이 자리잡았습니다. 영양제 구독 서비스로 ‘케어오브(Care/of)’, ‘페르소나(Persona)’ 등이 있고 여성용 비타민을 배송하는 ‘리츄얼(Ritual)’ 반려동물을 위한 온라인약국’ 믹스랩(mixlab’) 등 보다 세분화된 시장까지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식약처의 규제가 특례로 완화되면서,…
네이버Z의 ‘제페토(ZEPETO)’는 지금 가장 핫한 메타버스 브랜드입니다. 2021년 현재, 전세계 2억 명 이상의 이용자가 제페토에서 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죠. 현실 같지만 현실이 아닌 3차원의 가상세계. 왜 이…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넘나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고 해도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의 직접적인 경험과 새로움을 원하죠. 하인즈는 오디언스의 온라인 참여와 실제 제품 출시를 통해 핫도그 역사의 흐름을 바꿀 기회를 만들고 있고, 코로나는 듀오링고와 협업하여 이색적인 방법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맞춤영양제 아이엠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서비스의 접점과 소비자 경험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시장 상황과 소비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지금. 당신의 브랜드는 오디언스의 온라이프(Online+Offline Life)에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해 주고 있나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브랜드들은 새로운 시도와 시작을 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고객층, 특히 MZ세대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 때문이죠. 티파니는 새로운 스타일로의 변화를 위해 대담한 캠페인을, 피자헛은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담아 뉴스탤지어 캠페인을, 시몬스는 주변 지역의 특색과 문화 요소를 살리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들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위한 노력은 응원하지만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것도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새로움이 아닌 ’나다움’을 지켜가고자 하는 노력과 ‘진실됨’은 그 빛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185년차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의 새로운 캠페인, ‘NOT YOUR MOTHER’S TIFFANY’를 소개합니다. 티파니는 ‘아이콘’, ‘클래식’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업데이트하면서,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수 있다는 위험부담을 안고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어필하고자 했습니다.하지만 티파니의 이…
올해 3월 피자헛은 ‘Newstalgia’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Newstalgia는 ‘New’와 ‘Nostalgia’를 합친 단어로 아이코닉한 그 시절 감성에 디테일을 추가한 컨셉을 이야기하는데요. Newstalgia 캠페인의 시작을 끊은 것은 한정판으로 제작된 라지 사이즈 피자…
이케아 노르웨이에서 최근 ‘이케아 쓰레기 컬렉션(The Ikea Trash Collection)’이라는 새로운 캠페인과 가구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버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도록 장려하고자 하는 이케아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와 ‘바이백(buy-back) 이니셔티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