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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삶에 대한 접근 – 전설적인 예술가 밥 딜런 센터 (22/05/26)

예술, 종교, 자연은 영혼의 갈망을 충족시켜 주어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어찌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진보해 가는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자양분인 셈이죠. 시대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창의성의 영감을 불러 넣어주는 한 예술가가 있습니다.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예술가 밥 딜런인데요. 그의 문화적 중요성에 대한 연구와 공유를 위해 오픈한 ’밥 딜런 센터(Bob Dylan Center)’는 우리들의 삶에서의 창의성에 대한 중요성과 소통을 장려합니다. 예술과 창의성은 인간다움을 표현하는 가장 인간적인 영역이죠. 여러분은 창의적인 삶의 동기와 영감을 얻기 위해 누구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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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고, 도전하고, 실험하라 – 더 젊은 그들을 사로잡기 위해 (22/05/20)

익숙한 듯하면서도 기대와 다른 신선한 스토리와 경험을 안겨주는 것. 더 젊은 그리고 신규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들의 도전과 실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Jeep는 그 어떤 방식보다 개인화된 방식으로 MZ세대들이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게 하고, PROCESS 커피는 추억을 쓱 꺼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시대의 핫한 두 브랜드 Gucci X Adidas의 결합은 서로의 하이브리드한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한 듯하고요.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 미래를 상상하고 있나요?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도전하고, 실험할수록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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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의 그림을 만져 보세요 – MACMA의 어느 특별한 전시 (22/05/12)

‘눈으로만 보세요.’ 누구나 아는 미술관의 기본 관람 수칙입니다. 반면, 만져 봐야 알 수 있는 것도 있을 텐데요. 그동안 만져볼 수 없었던 라파엘, 루벤스, 렘브란트의 명화들을 직접 만져본다면 어떨까요? 유방암 비영리단체 MACMA는 ‘The Art of Self Examination(자가 검진의 예술)’이라는 특별한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미술관 관람 방법의 금기와 편견을 깨고 촉감을 통한 자가 검진의 중요성을 전하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이죠. 브랜드의 감각을 전하기 위해서는 명화를 만져보는 것 이상의 어떤 신선한 방식이 있을지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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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팔고자 하는 것 – 발렌시아가의 ‘지나치게 과장된 태도’ (22/05/06)

팝업 스토어 한 번쯤은 다녀오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예전에는 팝업 스토어가 브랜드의 신제품이나 특정 제품을 선보이거나 판매하는데 주력했죠. 이제는 브랜드가 약속하는 가치를 사람들이 경험하게 하는 공간으로 진화해 오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는 ‘르 카골’ 컬렉션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의 한 스토어를 특별하게 변신시켰습니다. 내부가 온통 핑크 인조털로 뒤덮힌 팝업 스토어를 연 것인데요. 팝업 스토어를 통해 발렌시아가가 팔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라지만 팝업 스토어는 온라인이 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습니다. 제품만을 판매하고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닌,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정체성을 경험하게 해주는 매력적인 팝업 스토어가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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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게 감각이란 – 여성 러닝화에 대해 룰루레몬이 전하는 이야기 (22/04/28)

제6감(Sixth Sense)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의 오감을 자극받아 느끼게 되는 느낌을 신체의 여섯 번째 감각이라고 하죠. 인간의 본능 및 직감과도 연결되는 감각으로, 나아가 우리의 신체적·정신적 잠재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되어 있습니다. 룰루레몬은 새로운 여성 러닝화 Blissfeel 라인의 출시와 함께 ‘여성의 발’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전합니다. 여성의 발은 그동안 갇혀 있었음을 말하며, ‘최상의 퍼포먼스는 최고의 느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룰루레몬의 철학을 고스란히 또 자연스럽게 담아냅니다. 혹시 여러분의 브랜드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인식에서 시작하고 있진 않나요? 오늘만큼은 여러분의 온몸으로 느끼는 ‘감각’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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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만 알 수 있는 것 – 하이네켄이 전하는 메시지, 픽셀로만 만들어진 맥주 Heineken Silver (22/04/21)

메타버스는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몰입하게 하는 매우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이제 우리는 종종 가상 세계에서 아바타를 통해 일하고, 놀고, 먹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죠. 브랜드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요. 얼마 전 하이네켄은 세계 최초의 가상 맥주 하이네켄 실버를 출시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현시대의 가상 세계에 대한 마케팅을 꼬집으며 ‘현실에서 신선한 맥주 맛을 느끼는 것보다 뛰어난 방법은 없다’, ‘보는 것보다 직접 마셔봐야 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죠.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결합한 ’피지털(phygical+digital=phygital)’의 시대.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 소통의 장을 기획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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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는 다른 나 – ‘시리얼은 설탕 묻은 과자가 아닌 건강한 식사다’ by OffLimits (22/04/13)

하나의 시리얼 패키지를 떠올려 보세요. 혹시 강인한 모습의 동물이나 활기찬 이미지를 담고 있나요? 우리의 아침은 언제나 강인하고 활기 넘치지 않는데, 대부분의 시리얼 패키지는 어째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만을 담고 있을까요? 오프리밋(OffLimits)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제품과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경쟁 브랜드들과 차별화를 이루며 팬덤을 불려 나가고 있습니다. ‘상자는 시리얼을 담는 도구일 뿐, 우리 시리얼은 당신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강요하지 않아요.’ 사람들의 다양한 컨디션과 감정을 공감해주며 시리얼을 통한 식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죠. 남과 다른 나의 모습을 그려보기 위해서는 때론 달의 뒤편 같은, 평범한 삶을 살면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반대편으로의 탐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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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드러내는 방식 – 인식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22/04/07)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보신 적이 있나요? 독특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기업과 제품의 관점이 아닌 소비자의 관점에서 왜 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해야 하는지 말해주고 있죠. 너그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진보된 진짜보다 더 나은 가짜 치킨 너겟을, 앤지는 전문가에게 일을 맡겼을 때 느낄 수 있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만족감을, 커티스 브라더스는 괜찮지 않은 음식도 괜찮게 만드는 케첩의 품질과 평판을 팔고 있습니다. 팬톤은 컬러가 가진 힘을 활용하여 세계가 관심 가져야 하는 이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죠. 나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인식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일 겁니다. 사람들이 ‘무엇’이 필요한지가 아닌 ‘왜’ 필요한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일 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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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발명이란 –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불필요한 발명’ (22/03/30)

우리는 보통 ‘쓸모 있는 것’과 ‘필요한 것’을 동일시하곤 합니다. 하지만 불필요해 보이지만 쓸모가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불필요한 발명’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펼쳐나가는 이가 있습니다. 어쩌면 그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소 괴짜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매티 베네데토는 뛰어난 창의성과 약간의 뻔뻔함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고 있죠. ‘발명(invention)’의 어원은 라틴어 ‘inventio’, 즉 ‘생각이 떠오른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야기되고 궁금해지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발명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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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타투를 구해줘요! – 듀오링고 #TattooDuoOver 캠페인 (22/03/24)

타국의 언어로 새겨진 누군가의 타투. 과연 생각했던 뜻대로 맞게 새겨졌을까요? 글로벌 언어 학습 앱 듀오링고는 세계 타투의 날을 맞이하여 타투라는 문화적 코드를 가져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언어를 배울수록 삶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그들만의 톤으로 잠재고객과 소통합니다.
‘계기 제공’ 그리고 ‘유지’는 모든 학습 서비스의 과제이죠. 브랜드도 오디언스에게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그들을 머물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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